“제발.. 제발 안전이별 하세요..” – 남녀 불문 무조건 안전이별 해야하는 폭력적 성향의 인간 특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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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누군가를 만나 관계를 맺는 일은 우리 인생에 크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요즘 ‘데이트 폭력’이니 뭐니 하는 이상한 말 많이 들어보셨죠?

연인 사이에서의 폭력은 다른 관계에서보다 더 위험한데요.

폭력에 순응해서 그 관계가 지속 되거나 하는 이상한 현상이 생기고, 결국 피해자의 죽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이런 말, 이런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과는 정말 안전이별 하시기 바랍니다.

물건을 부수는 행동

연인이 화가 났을 때, 혹시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발로 차거나 부순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안전이별 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그래도 나를 때리지는 않는다”는 말을 하면서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문가는 이에 대해 정확하게 ‘아직 때리지 않은 것 뿐이다’라고 말하는데요.

화가 난다며 물건을 부수거나 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때렸을 때에 돌아올 패널티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폭력의 대상을 물건으로 했을 뿐입니다.

언제라도 사람을 향할 수 있는 폭력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이별을 고려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사생활을
보장하지 않음

달리 말해 과도한 집착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는 상대방을 완전히 지배하고자 하는 성향으로, 상대방을 자기와 동등한 개체로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도 태도에 차이가 있는데, 만약 상대방이 내가 말해주지 않는 부분에 대해 서운함을 표현한다면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만약 내 사생활에 대해 과도하게 캐묻거나 ‘나에게 말해주지 않는 것은 잘못 된 것이다’, ‘사랑하는 사이는 비밀이 없어야 한다’, ‘숨기는 게 있다면 사랑하는게 아니다’는 식으로 모든 것을 공개하길 강요한다면 이는 잘못 된 것입니다.

이런 성향의 사람은 상대방을 자기 뜻대로 통제하지 못할 경우 폭력을 이용해서까지 통제하려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안전이별 하세요.

자기보다 약한 존재에게
너그럽지 못함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우위에 있는 상황을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자신보다 낮은 위치라고 판단되면 그 공격성을 여과없이 드러내는데요.

이런 경우를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갑질’로 유명한 댓글 테러입니다.

소비자인 자신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가게를 향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고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댓글로 보복을 하는, 전형적인 폭력 성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아주 일관성 있게 노인, 어린이 등 신체적으로 약한 사람에게도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동물들에게는 말 할 것도 없이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냅니다.

당연히 연인 관계에 있는 상대방이 자신보다 우위에 있지 않다면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을 것입니다.

 

남을 비하하는 말과 행동

이들은 늘 심리적인 우위를 확고히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런 심리적인 우월감을 잃어버리는 상황을 항상 걱정합니다.

걱정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꼭 자기가 을이 되는 상황을 늘 두려워하는데요.

이 때문에 가장 편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바로 다른 사람, 다른 대상을 깎아 내리는 것입니다.

TV에 나온 선남선녀를 간단하게 말로 ‘저거 다 성형한거야’라는 말 한마디로 ‘가짜’로 만들고 심리적 우월감을 확보합니다.

나는 골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매일같이 회사를 다니며 고군분투 하는 사람들을 ‘돈 몇 푼에 노비처럼 사는 사람들’로 비하합니다.

말 몇 마디로 다른 사람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 만큼 쉽게 우월감을 얻는 방법은 없으며, 이런 사람들은 반대로 자기가 약간만 부정당해도 극도로 분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지금 당장 자신의 우월감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폭력이 동원되기 쉽습니다.

다른 사람을 비하하는 말, 비꼬는 말 등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은 폭력적인 사람입니다.

안전이별 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위 4가지 모두 같은 맥락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모두 상대방보다 자신이 우위에 있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사람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자신의 뜻대로 그게 되지 않는 경우 ‘폭력’이라는 수단까지 나오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코스입니다.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닙니다.

안전이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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